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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느와르 영화의 레전드 "대부 1" 작품소개 [ 줄거리,분석,출연배우,스포일O,리뷰 포함] 넷플릭스 추천작
    영화리뷰 2024. 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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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첫 영화 리뷰로 개봉이후 한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영화 "대부"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말론브란도,대부,포스터,이미지

    유명한 대부 포스터_가슴에 장미를 꼽고 있습니다. 

     

     

    영화 대부는 1972년 3월 24일 미국에서 첫 개봉을 했습니다. 

    한국에는 5년 후인 1975년 5월 25일 수요일에 개봉을 했어요. 

     

    원작은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를 기반으로 한 장편 영화인데요. 느와르 영화의 바이블이자 레전드로 길이 남을 영화 입니다. 

    감독은 젊은 신성인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맡았구요. 주연은 말런 브랜도, 알 파치노, 제임스 칸, 로버트 듀발, 다이언 키튼, 리처드 카스텔라노가 맡았습니다. 

    원작은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를 기반으로 한 장편 영화인데요. 느와르 영화의 바이블이자 레전드로 길이 남을 영화 입니다. 

     

    작품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1. 영화 도입부 전개

     

    명장면으로 시작합니다. 

    대부의 유명한 음악과 함께, "나는 미국을 믿소"라는 대사로 영화가 시작됩니다. 

    이말을 한 사람은 대부에게 자신에게 발생한 억울한 일을 설명합니다. 

    그 일은 자신의 딸을 폭행하고 몹쓸짓을 한 불한당들이 집행유예를 받은 것이죠. 

    그는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대부 이미지, 말론브란도, 장미르 꼽고 있다
    대부의 첫 장면

     

     

    심지어 처음으로 대부에게 부탁을 하러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부인 비토는 거절합니다. 돈은 얼마든지 줄 수 있다고 말 합니다. 

    비토는 말합니다.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존경과 우정이라고 말합니다. 

    이후에도 어둠의 대통령 답게 온갖 뒷 배경의 부탁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첫 장면이 소위 마피아, 건달, 야쿠자들이 지향하는 "의리" "낭만" "명예" 를 멋지게 포장합니다 

     

    실제로 그들은 폭력, 갈취, 협박 등 온갖 나쁜 짓을 일삼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시대상을 반영하듯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돌아온 아들 마이클이 아버지의 사업이나 활동을 물려받지 않으려 하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영화의 첫 장면은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의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결혼식의 밝음과 어둠의 해결사 대부의 은밀한 방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2. 위기와 갈등의 시작

     

    본격적으로 갈등이 시작됩니다. 

    바로 라이벌 조직인 솔로조에서 마약사업에 동참해달라는 요청을 받습니다. 

    명분과 대의를 중요시 하는 대부 비토는 단박에 거절을 합니다. 

    하지만, 이 마약사업을 확장하고자 욕망이 컷던 솔로조는 대부인 비토의 암살을 시도합니다. 

    대부,암살장면,명장면

    영화 대부의 명장면_비토가 총에 맞고 쓰러져 있다. 

     

    그리고 죽을 위기에 처한 대부 "비토" 그리고 패밀리는 와해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완벽한 것처럼 보이는 조직은 한 순간에 위기를 맞게 되고, 핵심 조직원 비토의 심복 루카까지 암살하게 되면서 콜리오니 패밀리의 위기는 고조 됩니다. 

    그리고 부패한 경찰까지 마이클에게 손찌검을 하고 굴욕을 주면서 패밀리와 나는 다른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던 "마이클"이 아버지와 패밀리를 위한 정의구현이라는 명분으로 

     

    이제부터 패밀리의 "어두운일"에 깊숙이 동참하게 됩니다. 

     

     

    3. 대 전환부 클라이막스 

     

    평범한 대학생 마이클은 샌님에 불과하지만, 정의구현과 아버지의 복수라는 명분에 따라 각성하게 됩니다. 

    그의 각성에 따라 일반인에서 냉혈한 마피아 보스로 만들어주는 것은 조직의 행동대장 클레멘자 입니다.

    권총도 제대로 쏠줄 모르는 그에게 권총 사격법도 가르쳐 주면서 복수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돕습니다. 

    마이클을 어리숙한 샌님으로만 알고 있는 라이벌 조직 솔로조에서 마이클만 현혹하면 조직을 완전히 와해시킬 수 있다는 못된 술책을 세우는데요. 

    마이클은 이것을 역이용 하게 된 것이죠.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을 얏잡아 보는 심리를 역이용하여 한 순간에 상대 조직의 주요인물과 그를 돕는 부패경찰을 처단합니다. 

    이러한 급작스런 처단 장면은 충격적이기도 하지만,

    얼마나 인간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마이클은 복수와 함께 패밀리의 재건이라는 목표를 완수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현실성을 반영하여 암살범 마이클이 이탈리아의 시칠리아로 피신을 하게 합니다.

     

    상대방을 처단 하면 끝이나버리는 영화의 세계가 아니라 

    살인, 암살에 대한 대가가 있다는 것을 현설성있게 보여줍니다. 

    아이러니 하게 마이클이 피신한 시칠리아는 평화롭고 목가적인 상황이 펼쳐집니다. 

    마이클이 시칠리아를 닮을 순수한 처녀에게 반해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4. 결말 

     

     하지만 죽음의 위기에서 복귀한 비토 콜리오네 앞에 자신이 사랑한 맏아들 산티노(소니)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끝없는 복수는 파멸 밖에 없다고 판단했을까요? 아니면 자신의 노쇠함을 인정했을까요? 비토는 마피아 패밀리의 회의에서 복수의 중단을 선언하게 됩니다. 

    자신의 남은 혈육인 마이클의 안전을 약속 받으면서요. 

    다시 돌아온 마이클은 콜리오네 가문을 정상적으로 재건하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은퇴를 직감합니다. 

    그리고 비토는 허무하게 혹은 평화롭게 자신의 손주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다시 완전한 복수를 꿈꾸게 된 마이클이 각성합니다. 

    콜리오네 패밀리에게는 여러가지 숙제가 남았습니다. 형에 대한 복수 그리고 시칠리아에서 자기 자신 대신에 죽어야 했던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복수를 말이죠. 그에 동참한 뉴욕 5대 마피아 패밀리에 대한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부에 있던 배신자들을 하나씩 처단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대부 마저도 배신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모두 숙청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마피와아 다른 삶을 살 것이라고 말했던 아내 케이의 시선을 뒤로 하고 어둠의 밀실의 문을 닫으면서 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5. 영화평과 작품 해석 

     

    대부는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영화 입니다.

    우두머리 수컷이 무리를 지키는 동물적 가부장제의 정점의 영화 입니다. 마치 원숭이나 침팬치 사회처럼 권한과 힘을 가진 수컷이 무리를 지키고 규율을 만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제 현대 사회에서 이런 대부는 거의 필요 없어졌습니다. 개개인으로도 충분히 살아 갈 수 있는 사회에서 더 이상 대부는 필요없습니다.  

     

    옛날의 향수처럼, 기성세대의 아버지들은 그 시절의 대부를 보면서 연민을 많이 느끼겠지만 실제로 그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지켜야 하는 대부의 숙명 역시 쉽지 많은 않은 것을 보여줍니다. 

     

    폭력, 복수, 음모, 그리고 상처. 아마 먼 훗날에는 인간이 저렇게 동물과 같은 커뮤니티의 형태를 하고 살았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6. 출연 배우와 맡은 역할 정보 입니다. 

     

    대부, 비토 코를레오네: 뉴욕 마피아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가장. 아명은 ‘비토 안돌리니’.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말론 브란도입니다

     

    장남, 산티노 ‘소니’ 코를레오네: 비토 코를레오네의 장남. 코를레오네 패밀리의 Underboss.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제임스 칸입니다.

     

    차남, 프레도 코를레오네: 비토 코를레오네의 차남.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존 카잔레입니다.

     

    2대 대부 (2편의 주인공) : 마이클 코를레오네: 비토 코를레오네의 삼남.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알 파치노입니다.

     

    코니 코를레오네: 비토 코를레오네의 장녀. 남매 중 막내.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탈리아 쉬어입니다.

     

    아폴로니아 비텔리: 마이클 코를레오네의 첫 번째 아내.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시몬 에딘입니다.

     

    케이 애덤스: 마이클 코를레오네의 여자친구.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다이앤 키튼입니다.

     

    톰 헤이건: 비토 코를레오네의 고문 변호사.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로버트 듀발입니다.

     

    솔로초: 마피아 두목.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알 레티에리입니다.

     

    맥클러스키 경찰: 부패한 경찰.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스털링 헤이든입니다.

     

    카를로 리치: 코니 코를레오네의 남편.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지아니 루소입니다.

     

    모 그린: 카지노 주인.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알렉스 로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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